휘낭시에 2개 3천원
얼그레이 다쿠아즈 얼마더라 2000원 이상이었던 듯
밖에서 봤을땐 깔끔하고 좋아보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왕파리가 빵 위에 앉아있는걸 보고말았다
애써 무시하고 냉장고 쪽에 포장된 다쿠아즈는 괜찮겠지... 하고 집고 돌아서는데
다른 곳에서 또 커다란 날벌레가 돌아다니는 걸 목격함...
아무리 죽도봉 앞에 있어서 벌레가 많을 수 있다 해도
포장 안 된 빵 위에 큰 파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ㅠㅠㅠㅠㅠ 구매욕을 떨어뜨렸음
빵 맛도 특별한 건 없었고 기대한 것 보다 좀 더 단 편이었다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