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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12

FH FFM의 Buddy Program Fachhochscule Frankfurt am Main에서는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 학생들과 짝지어주어 현지 생활 정착을 도와주는 Buddy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확정이되면Elisa라는 international office 직원에게 이메일이 온다 (지금도 엘리사가 있을지는..?)엘리사가 필요한 서류와 기숙사 신청, 버디프로그램 등등 출발 전 필요한 업무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문의사항이 있을 시 답장도 친절히 해준다.그중에서도 Frankfurt loves you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반드시 가입하는게 좋다.한학기 내내 교환학생의 일정을 알려주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저렴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그 중 하나로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독일에 도착하기 한달전.. 2013. 10. 18.
항공권 환불받은 후기 5월 15일 2012년 11월스페인 여행을 가기 위해 cheapticket이라는 항공권 사이트에서프랑크푸르트 발 바르셀로나 행 항공권을 구매했다항공사는 swiss air그런데 내 체크카드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분 ! 명 ! 내 통장에서는 돈이 빠져나갔는데칩티켓 측에서는 내가 신용카드문제로 예약이 취소됐다는 사실을 나한테 공지도 안해주고임의로 내 티켓을 취소해버렸다아니 적어도 취소를했으면 고갱님의 티켓이 취소되었습니다 라고 공지메일을 보내주는게 기본 아닌가그런데 그런 공지메일도 없고 심지어 그 후로 내 티켓에 관한 정보를 꼬박꼬박 정기적으로 보내주기까지 했다난 의심할 여지 없이 예약이 제대로 되어 있는줄만 알았다 또 바르셀로나 발 세비야 행 부엘링항공사 티켓도 구매를 연달아서 해놓았다 여행일정은 2013년 1월 마지.. 2013. 6. 10.
기숙사 보증금 5월 9일 기숙사를 입사할 때는 500유로 정도의 보증금을 내고 입사한다.퇴사할 때 방검사를 받고 이 때 보수해야 하거나 전문적인 청소가 필요할 정도로 방이 더럽다면보증금에서 해당 금액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환불해준다계약서에는 환불될 때까지 최소 6주가 걸린다고 했는데실제로는2월 28일 계약 만료일을 5월 첫째주에 돌려받았으니 8~9주 정도 걸렸다같이간 친구들이 퇴사시기는 제각각 달랐지만 보증금은 같은날 돌려받은걸로 보아계약만료일을 기준으로 다같이 계산하는 듯 하다무슨 비용인지 모르겠지만 25유로정도 제외한 475유로정도가 돌아왔다기다리다 목이빠지는 줄 알았는데 ㅎㅎㅎ 드디어 속이 시원하다 2013. 6. 10.
독일 화장품 리뷰 1. herbacin 카밀 핸드크림 1.15유로이게 오리지날이라고 들었는데 촉촉하니 좋다2. kamille 핸드크림 미니 이건 그냥 로스만에서 산건데 뭐.. 향이 딱히 내취향은 아님3. 이브로쉐 미니 바디워시, 바디로션, 미니향수 복숭아향 1.5/1.5/3.95유로복숭아향이 달달하니 좋다 보통 여자들ㅇㅣ 무난하게 좋아할만한 향4. 이브러쉐 코코넛향수 100ml 9.95유로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 ! 조으다.. 향이 지속력이 좋다5. 이브로쉐 마스카라사은품으로 받은건데...... 솔도 그냥 그렇고......... 뭉치기도 하고....... 그냥 소소6. alverde 스킨이건 진짜 싸고 2.5유로 정도? 근데 넘넘 촉촉하고 좋음7. 피지오겔 크림 !!!! 개강추난 정말 심한 악건성인데 이거 쓰고 나서 .. 2013. 6. 10.
Ginnheimer Landstrasse. 40 60487 Frankfurt am Main 독일의 기숙사는 우리나라처럼 각 대학에 딸린 기숙사가 있는것이 아니라한 지역을 하나의 기숙사 업체가 담담해서 이곳저곳에 기숙사를 운영한다.프랑크푸르트 안에 내가 아는 곳만 다섯곳이 있으며 이 모든 기숙사가 한 업체에 의해 운영된다.(인더스트리호프 제외)내가 사는 기숙사는 Ginnheimer Landstrasse 40이고 바로 옆에 42번 건물도 기숙사다.기본적으로 독일의 기숙사는 방은 무조건 혼자 쓰며내가 사는 40번 기숙사의 경우 1인실, 2~3명이서 화장실과 부엌을 공유하는 플랫 으로 이루어져 있다.나는 기숙사 신청할 때 여자들과 살고 싶다고 썼고 비흡연자이며 돈은 얼마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다는 그런 조건을 말햇더니여자 세명이서 주방,화장실을 공유하는 한달 238유로짜리 방을 얻게 되었다.우리 기숙사.. 2013. 6. 10.
귀국 준비 교환학생 생활도 이제 D-10이다.귀국전에 해야할일을 정리해본다. 1. 귀국 한달 전 보험회사에 메일을 보낸다이때 이름과 보험카드번호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보내고 비행기티켓도 같이 첨부하는게 좋다잘 처리가 되면 우편으로 해지됐다는 안내서가 날아오며보험을 9월에 가입했는데 10월부터 돈이 빠져나가는바람에 2월에는 1.2월 보험료가 한꺼번에 빠져나간다마지막달에 꼭 보험료를 두달치를 가지고 있어야 함그리고 마지막달을 한달 꽉 채우지 않고 미리 출국할 경우 날짜에 비례해서 보험료가 줄어듬. 기숙사 하우스마이스터에게 내가 계약기간까지 기숙사를 나간다는 서명과보증금을 환불받을 한국계좌를 적어 낸다. 2. 귀국 일~이주 전 Burgeramt에 가서 abmeldung을 한다. 프랑크푸르트 시민으로서 등록한것을 해지하는.. 2013. 6. 10.
♥♥♥LANDLIEBE♥♥♥ 독일 마트에 가면 유제품코너에LANDLIEBE라는 브랜드의 유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진짜독일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순위라고 자부한다요거트 푸딩 초코우유 커피우유까지그냥 LANDLIEBE 달고 나오는 유제품은 전부다 맛있고다른 음식들이랑 다 비교했을때도 너무 맛있다특히 엄청 큰 병에 들어있는 초코우유진짜 혁명이고병에 들어있는 요거트는 딸기맛이랑 Aprikosen 맛이 최고 최고 맛있음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참고로 요거트 블루베리 맛이랑 바닐라맛 플레인은 맛없음근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그 요거트가 진짜 너무 부드럽고 뭔가 말로 표현이 안됨ㅋㅋㅋ최고최고난 이 요거트 하루에 한병씩 막 퍼먹고 밥대신먹고 장이 엄청 튼튼해졌다 배탈도 안남아 란트리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3. 6. 10.
맛있는음식 Hohes C 오렌지 쥬스는 그냥 상큼하고 양많은 벌컥벌컥 들이키기 쉬운 오렌지쥬스라면이놈은 아주 생 오렌지를 갈아서 만든 듯 알갱이들이 다 살아있는 진짜!!!!!!!! 진짜 오렌지쥬스 ㅠㅠㅠ양이 더 적어서 금방 먹는데 흠이지만 가끔 사치부리고싶을때 사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무려 0.6유로밖에 안하는 작은 복숭아칵테일 ㅎㅎ 근데 맛은 그냥 그렇다 싼맛에 먹는거지뭐 ㅋㅋ도수도 낮고 양도 적어서 나같이 술 못하는 사람한테는 딱!!!!★★★ Barilla 에서 나오는 아라비아따 소스인데 처음 사먹어보고 그 매콤한 맛이 넘 좋아서 매번 먹고 있다여기서 나오는 스파게티 면도 항상 같이 사서 먹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크림 조금 섞어주면 로제 소스 완성!!!!!!!★★★★★ 이건 뭐 브랜드도 여러가지고 맛도.. 2013. 6. 10.
동전지갑 독일에 살면 동전지갑이 필수로 필요하다동전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또 동전이 2유로까지 나오는데2유로면 환율따지면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인 셈이라실생활에서 꽤 동전을 많이 쓰고 받게된다.그래서 한동안은 동전지갑 없이 주머니에 짤랑거리면서 다니다가너무 귀찮아서 동전지갑을 물색하러 다녔다근데 다들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 ( 다들 7유로, 10유로 이상 ㅠㅠㅠㅠ)난 2~3유로에 그냥 동전만 들어가면 되는 작고 심플한 주머니를 원했을 뿐이고...그러다가 괴테 대학교 보켄하임 캠퍼스 앞에 항상 골동품같은거 파시는 할머니가 계신데우연히 지나가다가 이 리바이스 청바지 주머니 모양 중고 동전지갑을 발견했따!첨엔 그냥 누가 만든건줄 알고3유로에 싸게 샀는데 !!사고 보니 리바이스 로고도 있고 안쪽에는 리바이스 택.. 201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