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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칭찬은 언제나 좋아

by LUVLUD 2024. 6. 28.

20대 이후로 사회에서 별로 칭찬을 받을 일이 없어서
우스갯소리로 돈내고 학원다니면 유료로 선생님께 칭찬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살아왔는데

약국에서 일하다보면 다양하게 칭찬 혹은 좋은 말들을 듣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엔 3개월만에 거의 처음으로 손님께 항상 친절하다는 칭찬을 들었다!
요즘 찌들어서 점점 무표정한 얼굴로 서있는 시간이 많아진거같은데 칭찬밥 먹구 친절함 다시한번 장착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또 어느날은 이름이 예쁘다고 칭찬해주시기도 하고,
마감시간에 오신 손님이 “제가 마지막 손님인가요? 오늘하루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인사해주셨을땐 정말 감동받았다

이렇게 예쁘고 고운 말씀을 해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나도 다른 영업장에 가서 최대한 열심히 인사하고 좋은 말을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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