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던 wiset 취업박람회를 갔긴 갔는데....
시작은 2시부터였지만 난 3시쯤 도착했고
가니 한쪽 강의실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순서대로 채용설명회를 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앉아서 상담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거의 채용 대상이 석박사라서 겨우 학사졸업예정인 나는 뭘 질문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이것저것 책자도 받고 채용설명회도 조금 들었지만
난 석박사를 할 계획이 전혀 없어서
부스에서 별로 상담할 일이 없었다.ㅠㅠㅠ
그래서 별로 얻은것도 없이 나오고 말았다
좀 씁쓸하지만
다음 취업박람회때는 자소서랑 이력서도 많이 준비해가고
기업에 대해서 사전조사도 많이해서 질문거리도 많이 가져갈 생각이다
아 그리고 정장!!
깔끔한 옷들도 빨리 준비해 놓아야겠다
그래도 방에서 밍기적거리는것보다는 처음으로 그런곳을 경험해봤다는데에 만족을 해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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