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1 불편한편의점 김호연 선한 사람이 또다른 선한 사람을 만들고 그 선한 영향력이 은은하게 주위로 퍼져나가는 따뜻한 이야기. 마냥 착하기만 한 사람들이 나오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다양한 사연과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이 조금씩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어서 참 좋았다. 가장 좋았던 캐릭터는 (구)형사 (전)흥신소 (현)편의점야간알바 곽씨아저앀ㅋㅋ 나쁜짓(?)하다가 갑자기 취직하셨다...★ 제일 반전이었던건 독고아저씨가 마냥 기억을 잃고 바보같은 모습만은 아니었다는거,,, 계속해서 기억을 찾아가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만 도운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치유받았다는거,, 감동적이었다 나는 원래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막 의심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점점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걸 아예 생각을 못했닼ㅋㅋㅋ 내가.. 202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