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즈콘서트1 페퍼톤스 2022 콘서트 thousand umbrellas 반년 뒤에 작성해보는 페퍼톤즈 2022 연말 단독콘서트 후기 페퍼톤즈를 처음 접한 것은 2007년 겨울쯤이었다. 고등학생 때 우연히 페퍼톤즈 노래를 알게 되면서 단숨에 빠져들어 그때까지 발매됐던 앨범들을 마르고 닳도록 매번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펩톤 노래를 들으면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듯한 청량하고 아련한 기분이 들곤 한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면서 한동안 펩톤 노래를 잊고 살았는데, 30대가 되어서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등 안테나 가수들을 다시 좋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페퍼톤즈 노래도 다시 찾아듣기 시작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발매됐던 정규7집 [thousand years] 앨범의 노래 전곡이 너무너무 좋았다! 내가 잊고 살던 기간 동안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었다니...☆.. 202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