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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짜오마오 https://maps.app.goo.gl/VSo1ydsFyZsh82wQ6?g_st=ic Chao mao Nha Trang · 4.4 ★ (462) · 베트남 음식점166 Mê Li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maps.google.com 강추!!!! 나트랑에서 가장 맛있었던 식당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방문했던 곳이다 볶음면과 모닝글로리를 꼭꼭 시켜먹어야 한다 이것저것 다 먹어도 2만원이 안나오는 기적🌟 처음엔 운 좋게 예약을 하지 않고도 첫타임에 먹을 수 있었는데, 그 뒤로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인스타그램으로 예약을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2023. 7. 19.
페퍼톤스 2022 콘서트 thousand umbrellas 반년 뒤에 작성해보는 페퍼톤즈 2022 연말 단독콘서트 후기 페퍼톤즈를 처음 접한 것은 2007년 겨울쯤이었다. 고등학생 때 우연히 페퍼톤즈 노래를 알게 되면서 단숨에 빠져들어 그때까지 발매됐던 앨범들을 마르고 닳도록 매번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펩톤 노래를 들으면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듯한 청량하고 아련한 기분이 들곤 한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면서 한동안 펩톤 노래를 잊고 살았는데, 30대가 되어서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등 안테나 가수들을 다시 좋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페퍼톤즈 노래도 다시 찾아듣기 시작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발매됐던 정규7집 [thousand years] 앨범의 노래 전곡이 너무너무 좋았다! 내가 잊고 살던 기간 동안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었다니...☆.. 2022. 12. 21.
수원 신동 라루치아 평일 비오는날 저녁 오픈 10분전에 갔는데 웨이팅이 전혀 없었다 날씨가 좋거나 주말이면 웨이팅이 엄청 많은 곳이라고 들었는데 운이 좋았다 2인 세트메뉴 36000원 샐러드 + 파스타 또는 리조토 2개 + 음료 2잔 (커피 차 탄산음료) 우리는 뇨끼와 봉골레알리오올리오를 시켰다 둘다 살짝 매콤했고 엄청 맛있었다! 봉골레에 들어간 조개는 감칠맛이 넘 좋아서 더 많이 먹고 싶었다 한가지 아쉬운간 뇨끼 양념이 나한테는 좀 짜서 팍팍 떠먹기 힘들었다 동행인은 간이 딱 좋다고했음ㅋㅋㅋ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했고 다음에도 다른 메뉴 먹으러 또 먹으러 가고싶다 2022. 8. 11.
송리단길 갓잇 카페페퍼 갓잇 3명이서 세트B (파히타)에 새우 추가하고 무료로 또띠아 한번 추가해먹었고 음료한잔 시켜서 같이 먹었다 이렇게 먹으니까 양이 적당했다 파히타는 꼬소하구 저엉말 맛있었고 세가지 소스도 각각 다르게 맛있었다! 타코는 맥도날도 스낵랩 같은 맛이 났는데 파히타보다 상큼하고 야채 맛이 많이 났다 평일 오픈시간 전에 미리 갔는데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단 일행이 모두 함께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일부 인원만 먼저 들어가서 시키는건 안됨...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또 가고 싶은 곳 카페페퍼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디저트를 파는 곳 원래 여기도 웨이팅 어마어마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평일에 일찍 움직이다보니 여기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니까 바로 꽉차고 사람들 바글바글했음 복숭아케이크.. 2022. 8. 11.
수원 영통 좋은소식 특대연어성게알덮밥 + 일반연어참치덮밥 합쳐서 58500원 특별한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한 곳 굉장히 외진곳에 조용히 자리잡은 곳인데도 손님이 계속 끊이지 않았다 응대도 정말정말 친절했고 분위기도 깔끔해서 너무 맘에 들었다 다만 테이블이 전부 독립적이지 못해서 다른 손님들과 상을 같이 써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음... 나는 일반연어에 참치가 들어간 밥을 시키고 동행인은 특대연어(몇천원 더 비쌈)에 성게알이 들어간 밥을 시켰다 비교해서 먹어보니 일반 연어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특대연어는 때깔부터가 달랐다 ㅋㅋㅋㅋㅋ 맛은,,, 말해뭐하나,, 진짜 입에서 녹아 없어진다는 표현이 딱이었다 촛물밥을 따로 줘서 맘대로 조합해먹는것도 맘에 들었다 성게알은 그냥그런 맛이었도 참치는 꽤 맛있었다 그래도 여긴 연어.. 2022. 6. 1.
순천 아랫장구포국수 순꼬비 냉소자 메밀잔치국수 해물파전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지만 특히 해물파전이 진짜 찐으로 맛있었다 국수 메뉴들도 메밀면이라 먹으면서 속이 편한 느낌 순꼬비는 꼬막이 진짜 많이 들어있고 양념도 맛있어서 완전 만족스러웠다 냉소바랑 잔치국수도 매우매우 맛있었음 비오는날 해물파전 먹으러 꼭 다시 갈거같다 2022. 6. 1.
벌교 모리씨빵가게 / 보성여관 / 체리원 학교에서 벌교까지 30분밖에 안걸려서 시외버스를 타고 한번 가보았다 먼저 벌교에서 가장 유명한 것 같은 모리씨빵가게 빵이 2-3시면 팔린다구 해서 일부러 빨리 갔다 매장에 도착했을때 12시15분쯤이었고 종류별로 빵이 꽉꽉 차있었다 나는 치즈송송빵이랑 빨간단팥빵 통밀(?)단팥빵 아몬드슈 네가지를 샀고 총 만이천원 나왔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3시에 다시 매장앞에 가봤는데 그새 빵이 다 팔려서 문을 닫았다 아니 오늘 벌교에 사람 별로 없던거 같던데 누가 다 사갔지???? 싶음 늦어도 2시까지는 가야 빵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치즈송송빵 : 별맛 안나는 거 같은데 중독성 있어서 계속 뜯어먹게됨 건강한 맛이고 단맛 하나도없도 쫀득쫀득 맛있음 아몬드슈 : 냉동실에 얼렸다 먹었음 더 맛있었을.. 2022. 5. 11.
수원 펀더먼털브루잉 수원 영통구 산속에 위치한 양조장 수제맥주를 파는 곳이라 해서 일부러 찾아가봤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수제맥주들은 다들 살~짝 밍밍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처음에는 1,2번을 마셨는데 무난무난했다 개인적으로 맨 마지막에 마셨던 10번 피지가 내 입맛엔 제일 괜찮았다 동행인은 6번인가7번중에 마셨던거 같았는데 그게 좋았다고 했었음 안주로 나초칩이랑 윙 시켰는데 나초에 같이 나온 살사가 신선하구 맛있었다 윙은 말모,, 짭쪼름하고 맥주안주로 딱이었다 근데 위치가 너무 안쪽이고 택시도 잘 안잡혀서 자주 가긴 힘들 것 같음 2022. 5. 11.
순천 수수하지만굉장해! 부산에서 엄청 유명한 맛집이 순천에도 오픈한 거라고 한다 가게가 굉장히 깔끔하고 점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인상깊었던 곳 단일메뉴로 팔기때문에 사람 수대로 정식을 주문하면 된다 13500원 가격은 좀 센편이다 언제부터 돈가스가 이렇게 비싸졌지..ㅠㅠ 후식으로 나오는 작고 소중한 유자슬러시...⭐️ 화장실이 화장실 문과 변기 사이가 매우매우 멀어서 좀 불안하다는거(?) 빼고는 괜찮았음ㅋㅋㅋ 돈까스는 매우 맛있었다~~~ 나는 메밀도 좋아하는데 메밀면도 같이 나와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음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