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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엘리펀트캐슬 수원 수제맥주집 맥주 하나하나가 특색있고 좋았다 안주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고 다음에 또가서 다른거 마셔봐야지~~~~ 오늘 마신 것 2021. 3. 19.
수원 마포본가 돼지갈비 단일메뉴 1인분 14000원 공기밥 1000원 찌개 1000원 냉면 5000원 수원에서 돼지갈비 땡길땐 여기가 꼭 생각난다 주기적으로 가는 집!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해서 좋다 2021. 3. 19.
영원의 사자들 홍천기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정은궐 작가님 신작! 학교 도서관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었다. 두 권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사실 1권 거의 다 읽어갈 때 까지만 해도 도대체 이게 뭔 소리인지... 등장인물들은 죄다 뭐하는 사람들, 사자들(?)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마치 안나까레리나를 처음 읽었을 때 처럼 주인공 이름과 특징이 매칭이 잘 되지 않아 당황스러웠음 후반부로 갈수록 그나마 각각의 특징이 정리가 되었고 전개도 쪼금씩 나가서 쭉 읽긴 했는데 전작들에 비해 아쉬움이 큰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소설을 읽은게 아니고 어떤 영상물이나 게임의 설정집 정도를 읽은 느낌? 저승세계의 전산시스템이며 출입국장 이런거에 대한 설명은 좀 간결하게 압축하고 전체적으로 의정부며 삼국이며 좀 더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고.. 2021. 3. 11.
순천 히요리 옥리단길에 있는 카레집 셋다 맵기 2단계 시켰는데 막판엔 너무 매워서 힘들었음 평범한 입맛이면 1-2단계를 섞어서 시키는걸 추천! 세가지 다 맛이 진하고 좋았다! 추천함 2021. 3. 10.
순천 청수정 4.5/5.0 점심 순천정식 10000원 (원래 12000원인데 할인 중)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고 간도 딱 맞고 맛있었다 동네 어르신들한테 인정받은 맛집인듯 했다 우연히 발견하고 들린 곳인데 대만족! 다음엔 저녁먹고 막걸리도 마셔봐야지 (3/31 저녁 예약하려고 전화해보니 8명 이상 예약만 받는다고 하신다... 내가 잘못들었나? 지금은 5인이상 집합 금지인데.. 무튼 저녁 예약은 쉽지 않은거같다) 2021. 3. 8.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금융문맹, 어떻게 벗어날까? 사교육비를 끊을 수 있는 용기, 위험을 즐기고 창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열정, 브랜드네임과 명품 백의 마케팅에 속지 않는 현명함, 매일 매일 턱없이 비싼 커피를 거부할 수 있는 의지, 이런 것들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요, 부자 되는 길을 열어줄 라이프스타일의 혁명이다. 주식을 팔아야 할 세 가지 예외 1) 갑작스럽게 주식 가격이 급등했을 때 :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폭등하는 경우 파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세상이 변했을 때 : 매입 당시에는 해당 기업의 경쟁력이 좋았는데 현재로서는 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할 때 3) 새로운 투자를 할 때 :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해야 함. 새로운 투자를 위해 현금자산을 변동시키기 보다는, 기존 주식을 매각.. 2021. 3. 6.
순천양조장 양조장에서 브런치 먹구 거기서 받은 쿠폰으로 뒤에 있는 카페에서 할인받아서 커피도 사마셨다 엄청나게 넓구 내부도 감각있게 꾸며져 있어서 맘에 들었음! 샌드위치랑 샐러드 먹었는데 맛있었다 사진 찍기도 좋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도 좋은 곳! 단점은 손님이 직접 음식을 픽업하고 다 먹고나서 치우기까지 해야한다 이거때문에 또 가기 망설여짐 2021. 3. 3.
용인 칼리오페 전체적으로 디저트 및 음료 비용이 높은 편이었으나 맛과 퀄리티는 그에 미치지 못함 아메리카노 녹차라떼 빵2개에 24000원 커피랑 녹차를 같이 시켰는데 커피는 다 식은채로 나오고 녹차는 펄펄 뜨거운 상태로 나옴 내부가 엄청나게 넓고 주차장은 학교 운동장처럼 넓음 어디서 알고 오는건지 사람이 정말 끊임없이 들어왔음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카페존은 모든 식기를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아이스를 시키면 플라스틱잔 겉에 종이잔을 겹쳐주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음(요즘 유행인건 알지만 뭘 위한 유행인지 모르겠다) 내부가 정말 넓은 것에 비해 휴지나 필요한 것들을 보충할 수 있는 스테이션도 잘 보이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는 평타.. 특별히 볼 것이 있진 않았고 넓은 걸로 다 한 느낌 화장실은 깨끗했고 직원분들은 친절했음 .. 2021. 3. 1.
롯데호텔월드 (잠실) 각자 포천, 노원, 하남에서 만나는거라 잠실만큼 괜찮은 곳이 없어서이 곳으로 결정!마음은 시그니엘이었지만,,, 거긴 나중에 갑부되어서 가는걸롴ㅋㅋㅋㅋ 14층 석촌호수뷰 트리플디럭스룸퀸+싱글 침대 특별요청으로(?) 공기청정기도 넣어주고 뷰도 좋은 곳으로 받았다 오래된 호텔답게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올드하다그치만 소소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최대한 해주려는게 느껴졌다.무엇보다 뷰가 너무 좋았어서호텔 방에 있는 내내 친구들과 셋이 쪼르르 앉아서하염없이 창밖만 바라보며 수다를 계속 떨었다. 주변에 맛있는 것들도 정말 많아서점심으로 매드포갈릭, 간식으로 노티드도넛, 저녁으로 미분당 쌀국수까지 먹었음석촌호수도 잠깐 산책하면서 바람쐴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딱 하나 에러였던 부분이다음날 아침에 맥도날드 배달을 시켰는데..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