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 공연

지구에서 한아뿐

by LUVLUD 2020. 8. 12.

얼마만에 읽어보는 산뜻한 느낌의 소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세랑 작가님 책들은 추천을 정말 많이 받았었는데,

한동안 책을 멀리했어서 머릿속으로만 읽어야지...읽어야지 했다가 겨우 빌리게 됐는데

왜 이렇게 늦게 알게 되었나 나를 매우 치고 싶은 기분ㅋㅋㅋㅋㅋ

 

 

최근에 기욤뮈소 최신작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내가 예전에 이 작가 소설을 어떻게 읽었나 싶을 정도로 문체도 구리고

여성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도 너무 구닥다리라서

끝까지 읽지 못하고 내려놨던 경험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 취향도 변하게 되고 사회적인 흐름에 따라 관점도 바뀌게 되면서

책을 찾는 기준도 많이 달라지게 되는데

정세랑 작가님의 책은 한동안 쭉 질리지 않고 읽게될 것 같다.

'책과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할 땐 뇌과학  (0) 2020.08.19
작은 아씨들  (0) 2020.08.1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0) 2020.08.12
코스모스  (0) 2020.08.11
이기적 유전자  (0) 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