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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약사 어떻게 되었을까 1. 홍학의 자리 룸메이트한테 추천받아서 읽게 된 소설인데 진심 왜이렇게 추천을 해줬는지 읽고 나서 바로 느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 존 잼. 무조건 읽어보길 추천 강 추!!!!!!!!!!!!!!!!!!!!!!!!!!!!!!!!!!!!!!!!!! 2 약사 어떻게 되었을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직 약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약사라는 직업이 무슨일을 하는지 보여주는 책! 중고등학생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그런지 읽기가 쉽고 어려운 내용이 없어서 좋았다ㅋㅎ 최근에 출간된 책이라서 진짜 real time으로 현재 약사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책 2022. 3. 23.
수원 긴자 신영통점 주말가족특선 1인 45000원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음! 식사중에 문제가 생겼었는데 대처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다 특선으로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엄청 배불렀다 ㅋㅋㅋ 모둠으로 먹어도 양이 충분할 거 같은 느낌,, 미리 세꼬시를 잘 못먹는다고 말을 해서 그런가? 아님 원래 그렇게 손질을 해서주는지 모르겠지만 세꼬시도 뼈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손질되어 있어서 다행이 먹을 수 있었다 부모님이나 가족들 모시고 가기 딱 좋은 느낌이다 추천! 2022. 3. 21.
전남도립미술관 2022. 3. 16.
천개의파랑 - 천선란 오랜만에 읽은 흥미롭고 좋은 소설이었다 :) 휴머노이드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결국은 우리 인간과 동물과 지구에 관한 이야기, 사람과 생명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 소설에서 묘사된 것 처럼, 점차 기술이 발전할지라도 기술의 형태만 바뀔 뿐 인간들이 살아가는 태도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 별개로 소설 배경이 미래이다 보니 요즘 당장 10년 뒤의 내 모습은 어떨까, 내 직업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까 요즘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생각도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해보게 되었다. 읽다가 몇번이나 코끝이 찡해지는 부분이 나와서 힘들었지만 계속 뒷내용이 궁금해서 끊지 않고 한번에 읽을 수 밖에 없었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되게 많았는데 막상 독후감을 쓰려니까 뭐라고 해야될지 .. 2022. 3. 14.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뷰는 좋지만 음식 맛은.... 딱히 후기를 남기고 싶지 않다 가는길이 꽤 험하기 때문에 정 뭔가 먹고싶다면 시원한 음료수 정도가 괜찮을 듯! 보리암에서 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이쪽 산장에 넘어가서 보는 뷰도 좋았어서 체력이 많이 남는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2022. 3. 9.
순천 웃장 한우식당 웃장에 있는 국밥골목에 있는 많은 식당중에 허영만 아저씨가 들렸다는 한우식당에 방문 아침먹으러 갔는데 해장술하시는 분들도 있었닼ㅋㅋ 나는 순대국(순대만) 동행인은 돼지국밥을 시켰는데 순대국은 국물이 정~~~말 깔끔하도 시원해서 딱 내스타일이었고 돼지국밥은 외관만 보면 순대국이랑 별 차이 없어보였는데 먹어보니 기름기도 더 많도 돼지국밥 특유의 육향이 났다 본인 취향대로 먹으면 될 듯! 나는 순대국을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조만간 또 갈 거 같다 아직 건봉국밥이나 제일국밥은 안먹어봤는데 다른 곳도 먹어봐야지 2022. 3. 9.
순천 작은부엌 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방문한 곳 가격은 좀 높은 편 (1인상 1만원) 그래도 직접 만든 정성스럽고 맛깔나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찾게될 것 같다 작은부엌 2층에 있는 카페 뷰도 좋고 아기자기해서 들리기 좋다 2022. 3. 9.
권진아/정승환/적재 - 청춘콘썰트 이번에도 안테나가 직접 주관한 콘서트가 아니고 외부 행사(?) 느낌이다 보니까 세명이서 같이 노래를 하거나 같이 토크를 하는 시간은 없어서 아쉬웠음. 먼저 권진아가 나와서 1시간 정도 공연 및 토크를 진행했다. 남자친구가 워낙 권진아+정승환 팬이라서 정말정말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노래 실력도 좋고 성량도 좋고 뭔가 토크할 때 성격도 쿨한 것 같아서 좋았음!ㅋㅋㅋㅋ 다음에 권진아 공연 또 가도 좋을 것 같다. 는 정말 그동안 수십번을 강제로 들었던 노래인뎈ㅋㅋㅋㅋ 라이브로 들으니까 더더더 좋았다. 이젠 나도 자주 흥얼거리게 됨~~ 그다음 권진아 보내고 정승환이 나와서 1시간 정도 공연+토크 진행. 지난번에 공연에서 보고 두번쨰였는데 여전히 노래 잘하고, 저번 공연에서 못 들었던 노래도 다양하게 불러주.. 2022. 3. 9.
디어재즈오케스트라 - 카덴차 고상지 음악을 듣다가 유사음악 추천으로 알게된 디재오 입문은 이었는데, 이번 공연에는 이 곡을 연주하지 않아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영상으로만 봤던 거의 모든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격스러웠다. 국립극장이 남산에 있는거다보니까 서울 한복판에 있어서 저녁먹으러 갔던 피자집 웨이팅이 너무 길어 밥도 못먹고 주차할 곳도 부족해서 고생하고,,,, 이래서 서울은 오기 싫어~~ 라면서 공연장에 들어갔는데 원형 스타일의 소극장이라 그런지 자리가 완전 사이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주자들도 잘 보이고 게스트로 나온 정인님도 너무나 잘 보이는 자리라서 만족스러웠다. 각 곡마다 한번씩 연주자분들이 돌아가면서 솔로 연주하는 파트가 있었는데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각자가 표현하고 싶은 노래들을 열정적으로 보여주.. 202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