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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스터디카페 가격표 아니 무슨 공부방 가격이 극비도 아니고 아무리 검색해도 제대로된 가격표 올려놓은 후기가 없어서 내가 직접 찍어옴 6시간 7000원 사용해봤는데 여기 지점은 좁아서 좀 답답한 느낌이 있었음 그래도 카페존이 있어서 노트북 눈치 안보고 쓸 수 있고 다른 곳과 다르게 불이 환해서 눈 안 아픈거 그거 하나는 좋다.... 2020. 6. 2.
주경야독 낮에는 텃밭가서 엄마아빠랑 각종 식물 심고 물주고 돌보고 돌아와서 낮잠한숨 때린 뒤 강의듣고 과제하는 일상 평화롭다 빨리 토마토 따먹고싶다 대추토마토! 2020. 5. 3.
싸이버대학 적응 완료 요새 싸강 버퍼링도 없이 너무 잘 나오고 집에서 빈둥대면서 듣고싶을때 강의듣는거 완벽 적응했는뎈ㅋㅋㅋ 갑자기 5월 중순에 대면강의 시작할 수도 있대서 떨린다 1학기 전부다 집에서 들을 줄 알았고요? 진짜 대면강의 하게 되면 그때부터 정신없이 적응 시작될 듯 ㅠㅠㅠ 2020. 4. 27.
종이질감필름 & 애플펜슬 필기감 향상 종이질감필름으로부터 펜촉을 보호하고 필기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 끝에 가장 최적의 방법을 찾아냄! 마스킹테이프나 실리콘 펜촉팁 등을 각각 써봤었는데, 두 가지를 합쳐서 써보니까 훨씬 내구성도 강해지고 필기감도 부드러워져서 제일 만족 중 마스킹테이프가 세 겹이다보니, 가장 바깥쪽이 찢어져도 구멍이 나거나 바로 펜촉이 노출되지 않고 찢어진 테이프가 뭉치면서 다시 펜촉을 보호해준다 ㅋㅋㅋ 2020. 4. 20.
십이지장궤양이 있는데 생리통약을 복용해야 한다면? [체험 후기] 4월 : 우먼스아미노펜(아세트아미노펜) 2알 X 4회 복용 (6시간 간격) 생리기간 동안 속쓰림 없었음, 단 라베프라졸 한달치를 다 복용했으므로 그 효과인지는 불분명 3월 : 이지앤식스(덱시부프로펜) 2알 X 5회 이상 복용 (4~5시간 간격) 진통제는 이틀밖에 안 먹었는데 생리 시작 후 약 10일 간 속쓰림이 더 심화되었음. 라베프라졸은 계속 함께 복용하는 중이었음. ――――――――――――――――――――――――――――――――――――――――――――――――――― 나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자주 끼니를 걸렀고 먹더라도 아주 소량만 먹다버릇했으며 공복에 커피를 때려붓는 나쁜 습관이 생겨서 위장이 고장났다. 결국 십이지장궤양이 생겨서 몇개월동안 툭하면 응급실에 실려가고,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날.. 2020. 4. 6.
싸이버대학 3주차 지금까지의 싸강 현황 1. 학생들이 수업을 제대로 듣는지 마는지 확신이 없는 교수님들이 깜지 과제 폭탄을 내주심 매주 손가락 아퍼 죽겠음 전국민이 싸이버대학 다니는 이 시대에 자필 과제라니요ㅠㅠ 2. 학교 유리 서버로 인해 툭하면 강의가 끊김 20분짜리 강의를 몇시간 째 다시 재생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3. 그 와중에 학교에 예쁘게 벚꽃 핀 단과대 사진 공유해주시는 교수님 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넘나 등교가 하고싶어요 교정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4. 반면에 정말 아무 수업도 안 하고 과제만 내주시는 교수님...:( 아직까지는 작년에 배웠던거 버무리고 있는데 점점 머리가 아파온다 5. 동영상 시연으로 대체되고 있는 실험과목 초점잡고 이러는 과정이 뷰티유튜버 영상 보는 것 같은 느낌ㅋㅋㅋ 6. 교수님들.. 2020. 3. 30.
새 책상 다시 학생이 된 기념으로 방을 자취방 모드에서 학생공부방 모드로 바꾸기 위해 거금을 주고 허리가 편한 시디즈 의자를 샀는데, 아무래도 넓고 튼튼한 책상이 있어야 공부방이 완성이 될 듯 해 당근마켓에서 책상 키워드로 알람을 설정해놓고 한 달 간을 탐색했다. 책상이 맘에 들면 너무 멀거나 중고 가격이 비쌌고, 가격이 맘에 들면 책상 상태가 영 아니였다. 또 처음에는 방이 작으니 작은 책상을 알아보다가,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나니 전공책이며 노트북이며 여러 가지를 올릴 자리가 필요해 어느정도 넓이가 있는 책상이 필요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근마켓 탐색하기 지쳤고 차라리 새 책상을 살까 고민중이었다. 그러다가 오늘 카페에서 인강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옆동네에서 누군가 원목책상(인 것 같아 보이는)을 무료나눔한.. 2020. 3. 23.
일상의 소중함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절실히 깨닫고 있다. 밖에 나가고 싶을때 나가고, 사람들 만나고 싶을때 만나는 이런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ㅠㅠ 내가 아무리 집순이라도, 나갈 수 있는데 안 나가는 것과 못 나가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했다. 오죽 답답했으면 내가 드럼을 등록하고 자발적으로 매일매일 나가서 카페라도 갔을까ㅠㅠ 친구들과의 약속도 하나하나 다 취소하고, 정말 중요한 볼 일 아니면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 많은 장소에 어쩔 수 없이 가게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하게 있게 되고 다행이 내가 사는 지역은 지역사회 감염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서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동네 마실 다니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벌써 두 달 째 티비를 틀.. 2020. 3. 8.
교육부 "코로나19 안정때까지 모든 대학 원격 수업" 또르르...... 개강 2주 연기에 이어 아예 입학부터 싸강듣게 생겼네 흑흑...ㅠㅠㅠㅠㅠ 이게 무슨일이야 우리 학교에서도 어떤 공지 나올지 기다려 봐야겠다.... https://news.v.daum.net/v/20200302161302588 결국 2주간 비대면 수업(´•_•`) + 기숙사 입사도 2주 더 미뤄져서 실질적으로는 4월부터 학교 다닐듯 3.20 비대면수업 1주 추가 총 3주간 비대면수업 이러다 한 학기 다 싸이버대학 다니게 되는거 아닌지,, + 4/17 까지 비대면수업 연장됨 + 비대면강의 무기한 연장 2020. 3. 2.